[bnt뉴스 박슬기 기자] 그룹 엑소의 첫 단독 콘서트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실황 앨범이 발매된다.
12월17일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EXO)의 첫 단독 콘서트의 뜨거운 열기를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콘서트 실황 앨범 ‘EXOLOGY Chapter 1 : The Lost World’이 22일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5월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진 ‘엑소 프롬. 엑소플레닛 #1-더 로스트 플레닛 인 서울(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 in SEOUL)’의 공연 실황이 그대로 담겨 있어,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19일 모바일 리듬게임 ‘슈퍼스타 SMTOWN’을 통해 선공개될 엑소의 두 번째 겨울 시즌송 ‘December, 2014(The Winter’s Tale)’도 특별 수록, 엑소의 신곡을 정식으로 만날 수 있어 2014년 한 해 동안 뜨거운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으르렁(Growl)’ ‘중독(Overdose)’ 등 히트곡과 앨범 수록곡, 각 멤버들의 개성을 담은 개인 무대는 물론, 콘서트와 특별 무대를 위해 재편곡해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던 ‘블랙 펄(Black Pearl)’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 ‘늑대와 미녀(Wolf)’ 등 4곡의 콘서트 편곡 스튜디오 버전까지 총 36트랙이 2CD에 걸쳐 담겨있어, 현장의 열기와 엑소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모두 느끼기에 충분하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22일 정오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어,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한편 엑소는 현재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성황리에 펼치고 있으며 22일부터 24일, 일본 오사카에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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