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송희 기자] 그룹 크로스진이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12월16일 SBS MTV ‘더 쇼’를 통해 디지털 싱글 ‘어려도 남자야’의 굿바이 무대를 가진 크로스진이 ‘어려도 남자야’ 활동을 마무리하며 미니 팬미팅을 개최, 그 동안 응원해준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진 것.
이날 방송국 인근에서 진행된 크로스진의 미니 팬미팅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 많은 팬들이 모여 디지털 싱글 ‘어려도 남자야’의 활동이 마무리 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특히 팬미팅 현장에 모인 팬들은 “끝까지 함께 갈래”라고 쓰여진 슬로건을 준비해 깜짝 이벤트를 진행, 크로스진 멤버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크로스진은 지난 디지털 싱글 ‘Amazing -Bad Lady-’와 이번 앨범 ‘어려도 남자야’ 활동까지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곧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오겠다는 소식을 전해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었다.
이에 크로스진은 “지난 ‘Amazing -Bad Lady-’에 이어 6개월 만에 ‘어려도 남자야’로 컴백했는데, 저희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분들께 항상 감사 하다” 며 “큰 사랑을 받아 활동 하는 동안 너무 행복했고,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활동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어려도 남자야’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크로스진은 26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에서 진행되는 콘서트 ‘슈퍼 핸섬 라이브 2014’에 참석하며, ‘슈퍼 핸섬 라이브 2014’는 오는 28일 오후 7시 영등포와 왕십리 CGV를 통해 동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아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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