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미국과 국내에서 디자인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로디안 HTX RH5'로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은 데 이어 국내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엔페라 RU5'로 본상을 탔다. 또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엔블루 프리미엄'이 운송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올해로 64회를 맞는 행사로,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건축디자인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연구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상이다. 로디안 HTX RH5는 도심 속의 자연을 표방한 디자인 컨셉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내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디자인분야 최고상이다.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넥센타이어는 2009년 타이어업계 최초로 은상을 받은 이후 세 번째 은상 수상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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