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타임’ 효린 “음식사진 안 찍는 이유? 추억보다는 배에 담아야…”

입력 2015-01-08 15:40   수정 2015-01-0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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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주란 기자] ‘쇼타임’ 효린이 음식사진을 찍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월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IFC몰 CGV에서 MBC에브리원 ‘씨스타의 쇼타임’ 제작발표회가 열려 윤미진PD와 효린, 보라, 소유, 다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효린은 과거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 당시 멤버들이 음식 사진 찍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 것에 대해 “방송에 나가고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고 운을 뗐다.

효린은 “제가 특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음식이 나오면 추억을 담기보다 배에 담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음식을 사진 찍기 전에 먹고 싶다는 생각이 더 들더라”라며 “사진 찍을 때도 손도 대지 못하게 하고 각도마다 다르게 찍더라. 사진으로 담는 것도 좋지만 그러다보면 자유롭지 못하니까 몸을 편히 두고 그대로 즐겼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룹 엑소, 비스트, 에이핑크에 이어 ‘쇼타임’의 네 번째 주자로 낙점된 씨스타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MBC에브리원 ‘씨스타의 쇼타임’은 오늘(8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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