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와 장혁이 달달한 눈빛을 주고받는 현장이 포착됐다.
1월9일 MBC 새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제작진 측이 오연서와 장혁 커플이 서로를 마주보며 촬영 현장에 앉아있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오연서와 장혁은 50cm 정도 거리를 두고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이 담겨있다.이 커플은 거리를 두고 쉬고 있지만 바라만 보고 있어도 서로의 설레는 감정이 전해져 마치 사랑을 갓 시작하는 연인의 모습을 연상시키고 있다.
현장관계자는 “촬영 현장에서 오연서는 선배인 장혁에게 깍듯하게 해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리드하고 있다”며 “드라마 방영 후, 둘의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완성도 높은 로맨틱 코미디 장면들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앞서 ‘왔다! 장보리’에서 뽀글머리에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면서 순박한 시골처녀 캐릭터를 소화해낸 오연서는 이번 드라마에서 초절정 꽃미모의 발해 공주 ‘신율’로 변신해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장혁은 지난해 9월 종영 된 MBC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는 장나라와 함께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선보여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도 오연서와 환상의 호흡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혁과 오연서는 각각 다른 드라마로 지난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해 비주얼과연기력를 동시에 갖춘 최강커플로 주목받고 있으며, 드라마 방영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오만과 편견’ 후속으로 방영되며 19일 오후 10시에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 메이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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