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걸그룹 소나무가 데뷔 첫 주에 가온차트 앨범판매량 부문에서 데뷔 앨범 ‘데자뷰’로 주간 1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28일부터 1월3일까지 소나무의 ‘데자뷰’는 가온차트를 통해 공식 집계된 주간 앨범차트 순위에서 판매량 1위를 달성했으며 이어 국내 정상급 보이그룹 EXO(엑소)의 ‘EXOLOGY CHAPTER 1: THE LOST PLANET (더 로스트 플래닛)’이 2위, 샤이니의 ‘SHINee The 3rd Concert : SHINee World III In Seoul (샤이니 콘서트 앨범)’이 3위에 올랐다.
‘데자뷰’는 이제 막 첫 발을 내디딘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일곱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여섯 개의 트랙으로 알차게 담아낸 소나무의 데뷔앨범이자 미니앨범. 이러한 ‘데자뷰’의 1위는 소나무가 12월29일 성공적으로 쇼케이스를 마무리하고 공식 데뷔를 선언한 동시에 이뤄낸 성과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데자뷰’ 1위에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평균 연습생 기간 4년에 빛나는 멤버들의 내공을 앨범에 고스란히 녹여낸 것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며 “소나무가 가진 탄탄한 음악적 재능을 바탕으로, ‘늘 신선하고 생명력 있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니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성공적인 첫 발을 내민 소나무는 KBS ‘뮤직뱅크’와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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