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2인조 힙합 그룹 인피닛플로우가 8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1월9일 브랜뉴뮤직 측은 공식 유투브 채널과 각종 SNS 채널 등을 통해 인피닛플로우(Infinite Flow) 히스토리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02년 데뷔와 동시에 독창적인 스타일로 당시 한국 힙합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인피닛플로우는 2007년 해체를 선언한 바 있다. 이후 8년 만에 새로운 싱글 발매 소식을 알리면서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이번 인피닛플로우 새 싱글은 브랜뉴뮤직에서 2015년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선보일 명예의 전당 프로젝트의 첫 번째 앨범이다. 명예의 전당 프로젝트는 브랜뉴뮤직이 현재 한국 음악 시장에 불고 있는 힙합 열풍의 뿌리를 찾고 그 문화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특히 역사 속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콜라보레이션을 다시금 재조명해 오래된 힙합 팬들에게는 진한 향수를, 현재의 힙합 팬들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브랜뉴뮤직 측은 “흑인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에게 진한 감동과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명예의 전당 프로젝트와 그 첫 번째 주자 인피닛플로우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8년 만에 컴백을 알린 인피닛플로우 신곡은 이달 14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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