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완선 기자] 영화 ‘화차’, ‘나는 공무원이다’, ‘제보자’까지 흥행작에서 돋보이는 연기를 펼쳤던 송하윤.
그는 SBS 드라마 ‘유령’에서 열정 넘치는 기자로 열연했으며 현재 MBC 드라마넷 ‘스웨덴 세탁소’에서는 손님의 사연이 보이는 초능력을 가진 스웨덴 세탁소 CEO 김봄 역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매회 새로운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스웨덴 세탁소’. 송하윤은 귀여운 외모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뿐만 아니라 깜찍하고 독특한 패션으로 여성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최고의 드라마 ‘스웨덴 세탁소’ 속 김봄과 배우 송하윤의 패션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지금부터 송하윤의 방송 속 패션과 ‘사복패션’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보자.
➤ ‘스웨덴 세탁소’ 속 김봄 – 패딩룩, 코트룩, 패션 아이템
매회 다른 에피소드답게 주인공 김봄의 패션 역시 매회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먼저 겨울철 필수 아이템인 패딩에 있어 그는 비비드한 블루 컬러를 사용, 깜찍하고 톡톡 튀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의 패딩룩을 더욱 빛나게 하는 것은 바로 귀여운 머플러. 그는 브라운 컬러의 도트 패턴 머플러를 활용해 귀여운 큐트룩에 키치함을 더해줬다.
그는 코트룩을 연출할 때에도 귀여움을 잊지 않았다. 밝은 스카이 블루 컬러의 하프 코트와 미니스커트로 일명 ‘하의실종’룩을 연출했으며 머리에는 옐로우 컬러의 리본을, 손에는 귀여운 크로스 백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키치한 디자인의 재킷으로 실내복 패션을 보여주기도. 그가 착용한 재킷은 얇은 소재로 겨울철 실내 아우터로도 적당하며 아이보리와 그레이 컬러의 매치가 돋보였다.
➤ 배우 송하윤 – 페미닌룩, 걸리시룩, 섹시룩
1986년생으로 올해 서른이 된 배우 송하윤은 그야말로 ‘최강 동안’을 자랑하는 스타이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이미지와 비슷한 ‘큐트룩’ 보다는 페미닌룩, 걸리시룩, 섹시룩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먼저 그의 걸리시룩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MBC 드라마넷 ‘스웨덴 세탁소’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던 그는 짙은 네이비 컬러의 롱 원피스로 단정하면서도 귀여운 걸리시룩을 완성했다.
다음으로 영화 ‘제보자’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그를 보자. 그는 화이트 컬러의 스트라이프 패턴 원피스로 여성스러운 페미닌룩을 연출했다. 특히 스트라이프 패턴은 보일 듯 말 듯한 시스루로 처리가 되어있어 섹시함까지 더해줬다.
마지막으로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던 그는 골드 빛이 나는 초미니 원피스로 완벽한 섹시룩을 보여줬다. 초미니 디자인은 그의 완벽한 다리라인을 돋보이게 해주었고 슬리브리스 디자인은 그의 얇은 팔을 강조해주기 충분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MBC 드라마넷 ‘스웨덴 세탁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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