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빛나거나 미치거나’ 겨울 여신 변신

입력 2015-01-12 12:37  


[김보람 기자] 배우 오연서가 겨울 여신처럼 빛나는 외모를 자랑해 화제다.

1월10일 MBC는 새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주인공 신율 역을 맡게 된 그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오연서는 고려 시대 의상과 꽃 모양의 장신구를 착용한 채 공주다운 단아한 자태를 뽐냈다. 특히 그 특유의 커다란 눈과 결점 없는 투명 피부, 앵두 같은 입술이 네티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전 작품인 ‘왔다! 장보리’의 주연으로 4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이끈 오연서는 사랑스러운 발해의 마지막 공주 역인 이번 드라마에서도 높은 시청률의 힘을 발휘할 수 있을지 모든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로맨틱 사극으로 고려 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MBC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오만과 편견’ 후속으로 19일 첫 선을 보인다. (사진제공: 핑크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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