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남성 듀오 에이준 앤 제이비트(A June & J Beat)가 새 정규앨범 ‘바이 데스티니(By Destiny)’를 발매, 음악 팬들에게 정통 멜로우 힙합의 기쁨을 선사했다.
1월12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에이준 앤 제이비트 정규 ‘바이 데스티니’에는 다채로운 느낌의 멜로우 힙합곡 11개의 트랙이 담겨 있다.
이미 한국 및 일본에서 주목 받는 아티스트로 뽑힐 만큼 자리매김한 그들의 이번 앨범에는 미국 보다는 일본과 한국 힙합 팬들에게 더 익숙한 래퍼 섭스탠셜(Substantial) 뿐만 아니라 존원더(JonWonder), 디제이 에자스컬(DJ Ezasscul) 등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한편 에이준 앤 제이비트는 지난 2012년 첫 싱글 ‘하드 투 겟(Hard 2 Get)’으로 데뷔, 한국 및 콜롬비아 유닛 힙합 프로듀서로 일본 시부야 및 라틴 아메리카, 미국 등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이다. (사진제공: 루미넌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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