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스파이’ 채수빈이 배우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1월11일 채수빈은 자신의 SNS를 통해 KBS2 금요드라마 ‘스파이’(극본 한상운 이강, 연출 박현석) 현장 분위기가 엿보이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드라마 속 주요 악역인 북한 공작원 역의 유오성의 주위를 국정원 요원 역의 김재중, 조달환, 류혜영, 조창근, 그리고 국정원에 자수한 남파간첩 역의 채수빈이 심각한 표정으로 둘러싸고 있어 순간 긴장감을 자아낸다.
그러나 심각한 표정들과는 대립되는 손가락 총들과 이를 코믹한 표정으로 가소롭게 바라보는 유오성의 표정에서 촬영 내용이 아닌 설정 장면임을 알 수 있게 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으로 알 수 있듯이, ‘스파이’의 제작진과 배우들은 매운 겨울 날씨 속 연속된 촬영으로 힘들지만 촬영 현장 분위기만큼은 뜨겁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2 금요드라마 ‘스파이’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채수빈 인스타그램)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