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용감한 가족’ 심혜진이 우아한 사모님의 이미지를 벗고 리얼 엄마로 돌아온다.
1월13일 KBS2 ‘용감한 가족’ 제작진은 캄보디아에서 화장기 하나 없는 수수한 얼굴과 옷차림을 한 심혜진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혜진은 움직임과 통풍, 자외선 차단까지 고려한 하늘하늘한 옷과 헤어캡, 목수건, 머리띠로도 활용 가능한 그만의 잇아이템 타월로 현지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심혜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문식을 남편으로 둔 아내로, 슬하에 최정원-민혁-설현 삼남매를 거느린 엄마로 변신한 만큼 어떤 모습들을 선보이게 될지 기대감을 모으는 상황.
실제 현장에서 심혜진은 아내와 엄마 역할을 똑 부러지게 해내는 것은 물론 살림마저 꼼꼼하게 꾸려나가는 살뜰함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측은 “그동안의 방송 속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심혜진의 진면모들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가족들을 진두지휘하는 카리스마 엄마 심혜진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용감한 가족’은 연예인들이 가족을 구성해 세계의 특색 있는 지역의 가족들과 이웃이 되어 살아보며, 그들의 삶을 진지하게 들여다보는 새로운 형태의 시츄에이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23일 오후 11시5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와이트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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