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박신혜, 오토바이 사고 당할 뻔…어둠의 그림자는 누구?

입력 2015-01-14 22:31  


[bnt뉴스 박슬기 기자] ‘피노키오’ 박신혜가 오토바이 사고를 당할 뻔했다.

1월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에서는 최인하(박신혜)가 아파트 앞에서 우연히 오토바이 사고를 당할 뻔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인하는 기하명(이종석)에게 “송차옥 부장 커넥션 관련으로 발제하고 있는데 약간 걸려, 그런데 캡이 조금 도와주고 있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기하명은 “도와준다고?”라고 물었고, 최인하는 “완전히는 아니고 살짝”이라고 답하며 거리를 걷고 있었다.

이후 최인하의 집 앞에 다다르자 기하명은 “아버지 어떠셔? 얼마 전에 혈압 갑자기 올라가셨다”며 최공필(변희봉)의 안부를 물었다.

이에 최인하는 “약 먹고 바로 나으셨어”라고 답하는 순간 한 오토바이가 옆을 위협적으로 지나가며 사고를 당할 뻔 했다. 이는 곧 최인하의 앞날을 암시하는 듯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움을 예고했다.

한편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오늘(14일) 오후 10시 18회, 19회 연속 방송되며 15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사진출처: SBS ‘피노키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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