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공효진 ‘리타’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1월16일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측은 연극 ‘리타 Educating Rita’(이하 ‘리타’)에서 연습현장과 무대를 오가며 리타로 빙의한 공효진의 모습들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공효진은 전매특허 사랑스러운 표정부터 슬픔에 찬 감정연기까지 소화하며 연기에만 집중하고 있는 그의 연기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실제 공연을 본 관객들을 통해 호평과 함께 입소문이 전해지면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소속사 측은 “공효진이 데뷔 15년 만에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 무대에서 관객들의 호응과 에너지를 받으며 성황리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마지막 공연까지 단 7회 차만이 남지 않은 상황에서 무대 위 공효진을 다시 볼 수 없다는 생각에 팬들은 벌써부터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부 미용사 리타가 뒤늦게 배움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평생교육원에 입학해 그 곳에서 권태로운 삶에 빠져있던 프랭크 교수를 만나 서로를 변화시켜 가는 과정을 그린 ‘리타’는 서울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2월1일까지 이어진다. (사진제공: 매니지먼트숲)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BNT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