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프로듀싱팀 투엘슨(2LSON)이 2015년 신곡 발표의 첫 포문을 열었다.
1월16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투엘슨 새 싱글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음원을 발표했다.
신곡 ‘스테이 위드 미’는 한 번 들으면 귀에 참 감기는 산뜻한 멜로디와 경쾌한 편곡이 돋보이는 투엘슨 스타일의 팝 알앤비(R&B) 곡이다. 전곡 ‘끝’이 연인 사이의 무겁고 어두운 이별의 과정을 담아냈다면, 신곡 ‘스테이 위드 미’는 기나긴 방황의 시간을 거쳐 이별을 받아들인 이후 조금씩 밀려오는 기억의 잔재들과 미련을 라이트한 사운드와 가사로 풀어냈다.
발매하는 음원마다 최강 콜라보레이션을 자랑해온 투엘슨 신곡 ‘스테이 위드 미’에는 걸그룹 미스에스 강민희가 보컬로, 래퍼 이보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달콤한 하모니를 선사했다. 다양한 영역의 목소리를 소화하는 강민희의 보컬은 물론 헤어진 옛 연인과 대화하듯 담담히 풀어내는 이보의 랩 역시 리스너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세션으로는 그 동안 투엘슨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뮤지션 정다운과 양은선이 각각 기타와 코러스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한편 신곡 ‘스테이 위드 미’ 랩 피처링에 참여한 이보는 최근 투엘슨컴퍼니의 새 식구가 된 소속 래퍼 겸 프로듀서로서 음악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제공: 로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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