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음반 기획 및 매니지먼트사 쇼파르뮤직 측이 특별한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표했다.
1월16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쇼파르뮤직 첫 번째 컴필레이션 ‘R-e Make and W-e Make’ 선공개곡 ‘고백’, 타이틀곡 ‘우리가 있던 시간’을 비롯한 전곡이 공개됐다.
쇼파르뮤직 컴필레이션 앨범 ‘R-e Make and W-e Make’는 그간 지지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된 앨범으로, 가수 김사랑, 김지수, 바닐라어쿠스틱, 스웨덴세탁소 등 소속 뮤지션들이 서로의 노래를 리메이크하는 크로스커버 콘셉트다.
타이틀곡인 ‘우리가 있던 시간’은 여성듀오 스웨덴세탁소 첫 번째 미니앨범 ‘From, Paris’ 수록곡으로 가수 레터 플로우(Letter Flow)가 특유의 애절한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원곡 악기 구성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내면서도 또 다른 레터 플로우만의 느낌을 주기 위해 코러스를 배제, 오직 피아노와 첼로만을 사용해 보컬의 감성을 극대화 시켰다.
한편 쇼파르뮤직은 이달 31일 서울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자체 레이블 콘서트 ‘쇼파르쇼 Vol.3’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쇼파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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