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진 기자] 희망찬 2015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가 밝음과 동시에 우리는 ‘나이’라는 불청객을 맞이했다. 피하고 싶지만 피할 수 없는 세월. 세월은 무시할 수 없다고 했던가. 불과 며칠 사이에 주름은 늘어났고 어딘가 모르게 늙어 보이는 기분이 든다.
최근 ‘동안’이라는 키워드가 뷰티계의 중요 화두로 떠오르면서 한 살이라도 어려 보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여성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금부터 어려 보이기 위한 동안의 조건과 3살 어려 보일 수 있는 관리비법을 공개한다.
동안의 조건으로 가장 우선시 되는 요소는 피부다. 아기같이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 주름 없고 탄력 있는 피부는 동안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또한 동그란 얼굴형, 볼륨감 있는 이마, 입체적인 이목구비 등이 실제 나이보다 3살 어려 보일 수 있는 중요 포인트.
30대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앳되고 풋풋한 미모를 자랑하는 연예계 대표 동안 최강희. 그는 동안의 비결로 “먹고 싶을 때 먹고, 자고 싶을 때 자고, 그냥 하고 싶은 대로 사는 것이다”라는 대답을 전했다. 덧붙여 잠들기 전 꼭 수면팩을 즐겨 한다고 밝혔다. 수면팩은 다음날 더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결을 만들며 메이크업 시 화장을 잘 받게 하는 뷰티 아이템이다.
동안 피부를 위해서는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3대 요소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노화를 발생시키는 3대 요소는 활성산소, 건조, 자외선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30분 전 선크림을 바르고 외출 2~3시간 후 선크림을 다시한번 덧발라야 한다. 또한 과일과 채소를 자주 섭취하고 일찍 자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건조함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하루 2리터 이상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수분 크림을 아침, 저녁으로 꾸준히 발라야 한다.
근육이 처지면 모공이 넓어지고, 넓어진 모공은 나이를 들어 보이게 한다. 이에 고품격 에스테틱 약손명가의 김현숙 대표는 “세안 시 얼굴을 근육방향에 따라 마사지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또 세수 후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얼굴을 톡톡 두드려 주면 피부가 수축되면서 고와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피부관리에 신경을 썼다면 동시에 동안라인을 만들기 위해 공을 들여야 한다. 나이가 들면 피부가 처지고 근육에 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자연스레 윤곽 없는 얼굴 라인이 형성된다.
약손명가의 브이라인 리프팅 관리는 피부재생과 탄력을 개선시키는 동안 관리로 탄력 있는 동안 얼굴형을 만들어 주며 맑고 촉촉한 피부를 연출해 준다.
속절 없이 흐르는 세월에 무상함을 느끼고 있는 여성들이 있다면 생활 속 작은 습관과 함께 약손명가 전문가의 특별한 관리를 경험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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