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하트투하트’ 최강희가 수준급 스쿠터 드라이빙 실력을 선보였다.
1월1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극본 이정아 고선희, 연출 이윤정)에서 최강희는스쿠터 타는 장면을 대역 없이 소화해내며 극에 완성도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강희는 스쿠터를 타고 오르막길, 내리막길, 커브길, 골목길 등을 자유자재로 누비며 수준급 드라이빙 실력을 선보였다.
극중 최강희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을 가진 여자 차홍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심각한 대인기피증으로 사람 많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그녀의 이동수단은 언제나 스쿠터. 그만큼 매 회마다 스쿠터를 타는 신이 상당수 등장하고 있으며, 최강희의 수준급 스쿠터 실력은 캐릭터의 디테일을 살리며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제작진은 “최강희 씨는 평소에도 스쿠터를 즐겨 탈 만큼 수준급의 실력을 갖고 있다”며 “날씨가 추워 빙판길 많아 운전이 힘들고 넘어지기 쉬운데, 모든 장면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tvN 드라마 ‘하트투하트’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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