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송희 기자] ‘블랙버드’가 28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1월28일 개봉될 영화 ‘블랙버드’(감독: 지나 프린스 바이스 우드)는 최고의 톱스타 노니가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 ‘뮤지션’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는 자신의 가치에 대한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영화는 생애 최고의 순간, 스타이길 포기하고 뮤지션이 되기로 결심한 제 2의 비욘세 노니. 2015년 처음으로 들려주는 그녀의 진짜 목소리를 담은 뮤직 드라마.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차트를 휩쓸며 순식간에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섹시 디바 노니.
그는 어린 시절부터 ‘무조건 1등이 되어야 한다’고 가르친 어머니로 인해 늘 정상만을 향해 달려왔다. 하지만 인형처럼 남의 목소리에 따르는 자신의 모습에 회의감을 느껴 빌보드 1위를 수상한 날 자살 소동을 일으키고, 주변 인물이 아닌 자기 자신이 원하는 진정한 본 모습을 되찾기 위해 마음의 소리를 따르기 시작한다. 최고의 자리에서 모든 것을 뒤로 하고 당당히 자신만의 길을 선택한 노니의 모습은 많은 여성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선사한다.
뮤지션으로 거듭나는 최고의 섹시 스타 노니로 열연한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신예 구구 바샤-로는 ‘Shadow and Act’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노니와 다른 인물이지만, 진실 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면에서는 동일하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 전에 나 자신을 가장 먼저 사랑하고, 내 스스로에게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며 ‘블랙버드’를 통해 얻게 된 교훈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그는 “험난한 감정의 여정을 겪은 뒤 더욱 강인해진 한 여성의 이야기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지침이 될 위대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며 영화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한껏 드러내 보였다.
스타에서 뮤지션으로 진짜 자신을 찾아가는 노니의 이야기가 담긴 영화 ‘블랙버드’는 28일 개봉해 여성 관객들에게 마음 속 자신의 목소리를 따라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수키픽처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