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송희 기자] ‘펀치’ 김래원의 건강이 급격히 악화, 섬망증세까지 보였다.
1월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김효언) 10회에서는 박정환(김래원),신하경(김아중)에 조강재(박혁권)의 비리를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환은 이태준(조재현)을 꺾기위해 “조강재부터 잡는다”며 “죄명은 스폰서 검사.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 시가 20억. 검사 월급으로 그 아파트 현관문도 못 열 거야”라고 말했다.
이어 “평소에는 부인이 사용하고 주말에 조강재 부장이 쓰는 외제차도 있어. 한달 리스료만 500만원. 조강재 부장 스폰서는 명우건설이야” 고 설명했다.
이에 신하경은 “내가 할게. 정환 씨 방법으로는 김상민 회장 회유도 실패, 국회에서도 빈손으로 나왔잖아”라고 말했고 박정환은 “절차 밟는데 몇 달, 내사에 몇 달. 하경아, 시간이 없어”라고 부탁했다.
신하경은 씁쓸해하며 “그 많은 시간 우리는 왜 그렇게 보냈을까. 초임 검사 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고 말했다. (사진출처: SBS ‘펀치’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