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에디킴이 타이틀곡 선정 비화를 밝혔다.
에디킴이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싱싱싱(Sing Sing Sing)’ 발매 전 서울 신사동 bnt뉴스 사옥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번 앨범 준비과정 및 가수로서 앞으로의 포부 등을 전했다.
이날 에디킴은 “타이틀곡 결정할 때 고민이 많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내가 보여주고 싶은 부분이 있고 대중이 원하는 내 모습이 존재하는데 그것들이 상충할 때 고민됐다”라며 “아예 새로운 모습을 보일지 이전 이미지와 비슷하게 이어갈지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그래서 타이틀곡 선정할 때 회사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이번 앨범에 워낙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들이 담겨 있어서 많이 갈리긴 했지만 그 중 ‘마이 러브’가 가장 반응이 좋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곡 작사, 작곡 및 공동 프로듀싱까지 참여한 에디킴 두 번째 미니앨범 ‘싱싱싱’ 타이틀곡 ‘마이 러브(My Love)’는 에디킴표 러브송으로 사랑하는 연인을 향한 그의 짙어진 로맨틱한 감성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21일 정오 발매. (사진제공: 미스틱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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