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달콤한 비밀’ 신소율이 김흥수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털어놨다.
1월1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극본 김경희, 연출 박만영)에서는 한아름(신소율)이 오명화(김혜옥)에게 천성운(김흥수)에 대한 마음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성운의 새엄마인 이수아(황인영)는 회사 근처 카페로 한아름과 오명화를 불러내 “회사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직접 말해라”라고 말하며 한아름과 천성운의 관계를 간접적으로 폭로했다.
이어 오명화에게 “당신 아드님한테 애 딸린 미혼모가 집적거린다고 생각해봐라. 천인공노할 일 아니냐”라고 흥분하며 한아름의 자존감을 낭떠러지 밑까지 추락시키는 악녀본색을 드러냈다.
이수아가 떠난 후 한아름은 자신에게 해명을 요구하는 오명화의 바람을 뒤로 한 채 “좋은걸 어떡하냐. 안 그러려고 해도 자꾸 마음이 간다. 이제 나는 아무도 좋아하면 안 되는 거냐”고 천성운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밝혔다.
한편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달콤한 비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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