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 탐정단’ 소녀 5인방, 잠복+변장+미행 3단 수사 포착

입력 2015-01-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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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주란 기자] ‘선암여고 탐정단’ 소녀들이 3단 수사에 나선다.

1월20일 방송될 JTBC 화요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 연출 여운혁)에서는 탐정단원들이 합심하여 라온(한예준)을 피격한 범인을 찾기 위해 잠복에 변장은 물론 미행까지 불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사건을 해결하지 못할 시에는 선암여고 탐정단은 해체, 채율(진지희)은 전학마저 가야하는 상황. 이에 사활을 내건 소녀들의 활약은 더욱 박진감 넘치게 그려질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특히 오늘(20일) 정체를 드러낼 범인은 시청자들의 허를 찌르는 반전의 인물이라고. 무엇보다 지난 사건들을 통해 부정 시험, 왕따 등의 대한 사회 문제를 다뤄왔던 만큼 이번 에피소드 역시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관계자 측은 “탐정단 해체 위기에 직면하게 된 소녀들의 수사력이 보다 강력해진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치밀해지는 사건 전개와 이를 풀어나가는 탐정단원의 발칙한 추리력은 시청자들에게도 퍼즐을 맞춰나가는 듯한 짜릿한 묘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탐정단의 사활을 내건 소녀들의 고군분투기는 오늘(20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선암여고 탐정단’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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