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치타, ‘언프리티 랩스타’ 선전포고…‘제2의 윤미래’ 탄생?

입력 2015-01-20 14:45  


[bnt뉴스 김예나 기자]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반가운 얼굴, 래퍼 치타(Cheetah)가 돌아온다.

1월20일 치타 소속사 얼라이브 측에 따르면 치타가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 2014년 데뷔 EP앨범 ‘치타 잇셀프(CHEETAH ITSELF)’ 발표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현재 소울다이브, JJK, 올티, ADV크루 등 쟁쟁한 힙합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는 얼라이브를 통해 배출한 유일한 여성 래퍼인 치타의 ‘언프리티 랩스타’ 출격 소식에 힙합 마니아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얼라이브 한 관계자는 “독특한 컬러를 갖고 있는 치타는 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여성 래퍼”라며 “이번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을 통해 ‘제 2의 윤미래’ 탄생을 기대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굉장히 영광스러운 타이틀인 만큼 욕심도 크지만 치타만의 컬러로 더 발전된 모습을 통해 힙합 마니아들에게 인정받고 호응을 얻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라고 전했다.

한편 치타가 도전장을 내민 ‘언프리티 랩스타’는 이달 29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사진제공: 얼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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