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윤 기자] 2015년 을미년 청양의 해를 맞아 블루 컬러의 인기가 뜨겁다.
블루 컬러는 청춘과 희망 그리고 진취 등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시켜주고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주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도 무난하게 잘 어울린다.
또한 컬러테라피스트 이로쥬는 “푸른색은 이성적인 사고, 신중함, 책임감을 실어주는 에너지로,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신뢰감과 이해력을 북돋아준다”면서 “공격적인 사람에게는 화를 가라 앉히는 효과가 있다”고 전할 정도로 올해에도 블루의 인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청양의 해를 맞아 블루 컬러 아이템을 추천해본다.
∨ 블루 코트
겨울은 코트의 계절. 예년보다 따뜻해진 날씨로 패딩보다 코트에 손이 많이 가는 계절이다. 모노톤이 주를 이루는 겨울철 속 패션에 생기를 불어넣어보고 싶은 패셔니스타들이라면 블루 코트를 이용해 세련되면서도 경쾌함을 선보여보자.
고아라는 그레이 톤의 원피스와 블루 코트를 매치해 여성스럽고 세련된 페미니룩을 연출했다. 모델 송해나는 입체적인 디자인과 유니크한 패턴의 치마와 니트류의 상의를 매치해 자신의 개성은 살리면서도 겨울 패션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었다.
∨ 블루 원피스
매년 전세계 컬러 트렌드를 제시하는 패톤이 선정한 색 중의 하나인 블루는 아쿠아마린, 스쿠바블루, 클래식블루 등 하나의 색상에도 다양한 종류가 포함되어 있다.
코발트블루는 지적이면서도 우아함을 풍길 수 있으며 아쿠아마린은 편안하고 자연스러움을 주며 클래식 블루는 강한 신뢰감을 형성해준다. 다양한 블루 중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블루를 선택해 매치하는 것이 좋다.
한 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블루 코트 아이템이 부담스럽다면 원피스를 선택해보자. 원피스 위에 최근 유행하는 블루종을 매치한다면 경쾌함을 배가시킬 수 있고 모노톤의 코트를 매치한다면 우아하고 멋스러운 룩이 완성할 수 있다.
∨ EDITOR’S PICK
01. 16024/ 쉬폰이중배색 옆지퍼원피스 이중으로 겹쳐진 쉬폰배색과 한쪽 사이드에 지퍼로 포인트를 준 블루 원피스
02. 15877/ 전면노카라 일자네크라인 알파카 코트 A라인 패턴으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배가시켰으며 허리와 힙 부분을 커버해주는 테일러드 카라 스타일
03. 15616/ 항아리라인 알파카코트 항아리 라인의 볼륨감있는 패턴이 돋보이는 하이넥 블루 알파카 코트
04. 18483/겉기모 폴라폴리스 터틀원피스 어깨선이 살짝 내려간 나그랑 소매 디테일과 도통한 겉 기모 원단으로 따뜻함을 선사해주며 심플한 디자인으로 데일리룩이나 세미 오피스룩에 함께 매치해도 무난한 제품
(사진출처: 주줌,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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