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애니멀즈가’ 25일 그 실체를 드러낸다.
1월25일 방송될 MBC ‘일밤-애니멀즈’(이하 ‘애니멀즈’)는 한 개의 프로그램에 ‘유치원에 간 강아지’ ’OK목장’ ’곰 세마리’ 세 가지 코너로 구성 된 국내 최초 옴니버스 포맷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본격 동물교감 버라이어티를 표방해 색다른 포맷과 신선한 설정 개념인 ‘애니멀즈’는 일요일 예능 강자로 새롭게 떠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개성 뚜렷한 이색 매력의 조합, 대세 스타 총출동
MBC 예능의 간판, ‘일밤’이기에 가능한 화려한 출연진의 라인업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마다의 뚜렷한 색깔을 가진 11명의 출연자들은 탁월한 예능감각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다양한 동물들과 동물 교감 버라이어티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출연자들은 개그맨부터 배우, 가수, 아이돌, 전 농구선수, 작곡가까지 망라 되어, 각 코너 별로 고루 분포되어 있어, 출연자들의 이색 케미가 ‘애니멀즈’의 재미를 더 할 것으로 예상 된다.
아이들과 강아지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기대 되는 ‘유치원에 간 강아지’에는 전 농구 선수 서장훈, 작 편곡가 돈스파이크, M.I.B강남이 출연해 아이들, 강아지들과 강렬한 케미를 발산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YB 윤도현을 선두로 한 배우 조재윤, 개그맨 김준현, 슈퍼주니어 은혁은 ‘OK목장’에 출연해 야생 동물들과 동고동락 하며 생기는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중국 국보급 세 쌍둥이 판다 와의 만남이 기대 되는 ‘곰 세마리’에는 god박준형, 개그맨 장동민, 소녀시대 유리, 배우 곽동연이 출연해 이색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 오디션 보고 뽑았나? 귀요미 동물들, 비주얼 폭발
‘애니멀즈’의 티저 영상 공개 당일, 그 누구보다 뜨거운 관심을 독차지한 주인공은 출연 동물들이다. 22일 열린 제작 발표회에서 ‘오디션을 보고 뽑았냐?’ 는 질문이 쇄도 할 만큼 막강 비주얼을 가진 귀요미 동물들은 시청자들에게 가슴 가득한 설렘을 선물 할 예정이다.
특히 ‘귀요미계의 사기 캐릭터’로 불리는 세 쌍둥이 판다와 강아지는 물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통해 공개 된 ‘OK목장’의 야생 동물들 모두 초절정 귀요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훔칠 준비를 끝마쳤다.
‘애니멀즈’의 동물들은 폭발하는 귀여움으로 출연자들과 환상적인 케미로 주말 저녁 훈훈한 분위기는 물론 꿀 재미를 선사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스타PD의 뛰어난 연출력, 상상을 뛰어넘는 고품격 예능이 온다
22일 열린 ‘애니멀즈’의 제작 발표회에서 가장 질문을 많이 받은 사람은 김현철, 제영재, 손창우 PD로 구성 된 제작진 군단이다. 예능 프로그램의 제작 발표회에서 제작진을 향한 뜨거운 관심은 이례적인 일.
‘애니멀즈’의 세 코너의 연출자인 김현철, 제영재, 손창우 PD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연출력으로 실력을 인정 받는 이른바, 스타 PD다. 명품 다큐 ‘아마존의 눈물’ 김현철PD와 명품 예능 ‘무한도전’의 흥행 제조기 제영재PD와 손창우PD의 만남은 방송 전부터 이목을 집중 시켰다.
김현철 PD는 ‘유치원에 간 강아지’의 기획 의도에 대해 “단순한 학습 공간이 아닌, 동물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유치원의 모습을 보고 부모님들이 보내고 싶은 유치원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밝혔고, 제영재 PD는 ‘OK목장’에 대해 “인간과 동물이 같이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싶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곰 세마리’의 손창우 PD는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를 “우리나라 최초로 중국에서 판다 보모가 되어보자 라는 생각에서 출발 했다” 라고 이야기 했다.
발상의 전환이 가져온 신선한 예능 프로그램인 ‘애니멀즈’는 스타 PD들의 뛰어난 연출로 상상의 범주를 뛰어넘는 대작 예능이 될 것으로 예상 된다.
또한 23일 MBC 공식 예능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 된 세 코너 예고 동영상은 하루 만에 누적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면서 ‘애니멀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MBC ‘일밤-애니멀즈’는 25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 된다. (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