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윤정 인턴기자] ‘장미빛 연인들’ 길은혜가 한선화에게 이장우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며 선전포고를 할 예정이다.
1월24일 방송될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에서는 백장미(한선화)가 박초롱(이고은)을 낳은 엄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서주영(길은혜)이 백장미를 향해 선전포고를 날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재윤(김선혁)과의 스캔들로 인해 혹여 박차돌(이장우)이 오해 할까 걱정된 백장미가 차돌에게 찾아와 해명할 것으로 예고됐다.
하지만 박차돌은 “그 회장님하고 너 잘 어울리더라. 네가 누굴 만나든 나한테 해명할 필요 없어. 잘가”라며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자리를 떠난다. 박차돌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백장미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그에게 달려가 기습 포옹을 하고 이 모습을 서주영이 몰래 지켜본 것.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서주영의 고백과 함께 백장미에 대한 이재윤의 적극적인 구애가 시작되면서 네 사람 간의 얽히고설킨 사각 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얼떨결에 부모가 된 이장우의 고군분투 생존성장기와 그에 얽힌 세 가족의 파란만장 스토리를 그린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DK이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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