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육중완 “에피소드? 36시간 굶었던 기억나”

입력 2015-01-27 17:10  


[bnt뉴스 김예나 기자/ 사진 권희정 기자] ‘정글의 법칙’ 육중완이 “굶었던 기억이 가장 남는다”고 말했다. 

1월27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이하 ‘정글의 법칙’)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손호준, 윤세아, 방송인 샘 오취리, 샘 해밍턴, 그룹 장미여관 육중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육중완은 “24시간 정도 굶었을 때 달걀 3개를 어디선가 구했다. 이것만 먹으면 배고픔을 이기고 잘 수 있겠다 싶어서 삶은 달걀을 깠는데 부화 직전이었다”며 “그래서 결국 못 먹고 36시간 정도를 굶었던 기억이 난다”고 정글에서의 에피소드를 밝혔다.

한편 아름다운 남태평양의 팔라우에서 소중한 절친과 함께 생존하는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는 이달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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