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고사 현장 공개…기민수 PD “어려운 작품, 다치지 말고 잘하자”

입력 2015-01-28 15:55  


[bnt뉴스 박슬기 기자] ‘블러드’가 ‘대박 기원’ 고사를 성공리에 마쳤다.

1월28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제작진 측이 대박 기원을 위해 진행된 고사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진행된 고사 현장에는 안재현, 지진희, 구혜선, 손수현, 김유석, 진경, 정혜성, 정해인, 권현상, 공정환 등 배우들 20여명과 제작진이 모두 출동,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민수PD는 절을 하며 “추운 겨울, 액션과 메디컬이 힘들텐데 다치지 말고 잘 달리자”며 “특히 액션과 메디컬이 같이 가는 작품이라 더욱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사실 나도 부담이 되지만, 무사히 잘 마칠 수 있도록 하자”는 말로 현장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어 ‘블러드’의 주역 3인방 안재현, 지진희, 구혜선을 비롯해 손수현, 김유석, 진경, 정혜성, 정해인, 권현상, 공정환 등 ‘블러드’ 출연 배우와 드라마에 참여하는 모든 제작진이 차례로 절을 올리며 드라마의 성공과 안전을 기원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후끈 달궜다.

이와 관련 섹시한 뱀파이어 의사 박지상 역으로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일 안재현은 “모자란 저를 이끌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노력을 넘어서 정말 잘 하겠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내비쳤다.

태민 암병원 센터장 재욱 역으로 악역 변신에 나설 지진희는 “촬영하면서 호흡이 잘 맞고, 좋은 느낌을 받았다. 블러드 파이팅”이라고 외쳐, 고사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미워할 수 없는 철부지 의사 유리타 역의 구혜선은 “끝날 때까지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촬영했으면 좋겠다”라고 각별한 바람을 전했다.

제작사 IOK미디어 측은 “‘블러드’가 작품성과 화제성에서 모두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다. 기대에 부합하는, 다시 보지 못할 ‘명품 판타지 의드’를 선보이겠다”며 “올 상반기 안방극장에 ‘블러드 열풍’이 몰아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Blood)’는 국내 최고의 태민 암병원을 중심으로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생명의 존귀함과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뱀파이어 외과의사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로 ‘힐러’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IO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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