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스컬&하하가 ‘월간 윤종신’ 새해 첫 콜라보레이션 주인공으로 밝혀졌다.
1월29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2015 월간 윤종신’ 1월호 싱글 ‘쿠바 샌드위치’가 공개된다.
신곡 ‘쿠바 샌드위치’는 처음 작곡 당시 윤종신 혼자였지만, 편곡을 스컬과 하하가 함께 작업하며 곡의 느낌을 더욱 살려냈다. 영화 아메리칸 셰프(감독 존 파브로)를 모티브로 탄생한 신곡 ‘쿠바 샌드위치’는 ‘영화 속에서 셰프가 즐겁게 음식을 만드는 것과 같이 자신 역시 주위의 시선과 평가를 떠나 즐겁게 노래를 만들자’는 윤종신의 생각이 담겨있다.
무엇보다 가사 특유의 경쾌함에서 윤종신의 마음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멜로디에서도 ‘팥빙수’, ‘영계백숙’, ‘망고쉐이크’ 등 윤종신표 푸드송에서 느껴지는 흥겨움이 이번 ‘쿠바 샌드위치’에서도 드러날 예정이다.
더불어 앞서 공개된 ‘쿠바 샌드위치’ 뮤직비디오에서는 윤종신과 함께 아들 라익, 하하, 에디킴, 프리스타일 미노를 비롯해 요리 연구가 정창욱 셰프까지 출연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월간 잡지처럼 매달 꾸준히 새로운 음원을 발표하는 프로젝트 앨범 ‘월간 윤종신’은 참신한 기획과 완성도 높은 곡으로 호평받고 있다. (사진제공: 아이피알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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