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송희 기자] 배우 김수미가 ‘헬머니’를 소화제 같다고 평했다.
1월29일 서울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헬머니’(감독 신한솔) 제작보고회에는 신한솔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수미, 정만식, 김정태, 이태란, 이영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김수미는 “‘헬머니’는 여러분의 소화제다”라며 “위장병 있는 분들도 영화를 보고 나면 소화가 잘 될 것 같다. 자연 치유가 될 영화”라고 소개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웃음이 많은 편이다. 그런데 몇 번 웃고 나면 방귀가 나올 정도로 뱃속이 편안하더라. 전문가들도 웃는 호흡이 장을 편안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헬머니’를 보고 나면 관객들 역시 소화가 잘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헬머니’는 학교, 직장 등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크고 작은 시비들을 영혼이 담긴 찰진 욕으로 속 시원하게 풀어줄 본격 속풀이 18 코미디다. 3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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