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이 첫 솔로 월드투어 ‘라이즈(RISE)’의 중구 광저우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쳤다.
1월28일 태양은 광저우 짐 넘버2 (GUANGZHOU GYM NO.2)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3천여 명의 관객들이 열광했다.
정규 2집 수록곡인 ‘바디(BODY)’로 콘서트의 포문을 연 태양은 연이어 ‘슈퍼스타(SUPER STAR)’까지 특유의 그루브 넘치는 안무와 완벽한 라이브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순식간에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어 ‘무브(MOVE)’ ‘유아 마이(YOU’RE MY)’ 등 감미로운 곡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팬들을 위한 깜짝 퍼포먼스도 준비했다. ‘아이 니드 어 걸(I need a girl)’무대를 선보이면서 여자 관객 중 한 명을 무대에 올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또 지난해 지드래곤과 함께 발표하면서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3700만을 넘기며 인기몰이중인 ‘굿보이(GOOD BOY)’를 홀로 무대에서 선보이는 등 총 20곡의 무대를 홀로 이끌어가며 솔로가수로서의 역량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한편 31일 베이징 엑시비션 (BEIJING EXHIBITION)에서 중국 투어를 마무리를 한 태양은 이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등에서 솔로 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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