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배우 송창의의 팬들이 ‘닥터 프로스트’ 촬영장에 밥차를 준비했다.
1월30일 송창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송창의의 팬들은 종영을 앞둔 OCN 일요드라마 ‘닥터 프로스트’(극본 허지영, 연출 성용일) 촬영 현장에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해 밥차를 선물했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빡빡한 촬영 일정까지 밤낮으로 고생하는 송창의를 비롯한 주연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팬들이 직접 사비를 들여 준비한 깜짝 선물이었다.
송창의는 파주 세트촬영장까지 찾아준 팬들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기념사진 촬영 또한 빼먹지 않는 센스를 보여줬다.
송창의는 “추운날 멀리까지 찾아와서 ‘닥터 프로스트’의 종영을 축하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 작품에서도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OCN 일요드라마 ‘닥터 프로스트’는 2월1일 오후 11시 최종화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W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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