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이유리, 마지막 방송 쿨한 반응 “마지막까지 최선 다할 것”

입력 2015-01-30 18:45  


[연예팀] ‘세바퀴’ 이유리가 마지막 방송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

1월31일 방송될 MBC ‘세바퀴-친구찾기’(이하 ‘세바퀴’)에서는 MC 이유리의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유리는 오프닝부터 직접 “이번 주가 마지막”이라고 얘기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동엽은 “오프닝부터 하차를 언급한 적은 방송시작 이례 처음이다”며 “어떻게 시작부터 마지막이라는 얘기할 생각을 했냐”고 물었다.

이에 이유리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시작부터 얘기하겠다고 제작진에게 부탁했다“며 “마지막까지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감동케 했다.

육중완은 “동갑친구로 그만두게 돼서 서운한 마음이 크다”며 직접 이별송을 준비해 즉석에서 부르기도 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구라는 “아주 돌아오지 못하게 보내버리는구나!”고 일갈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유리의 마지막 ‘세바퀴’ 방송은 31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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