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홍진영이 작곡가 조영수와 손잡고 또 한 번의 트로트 열풍을 예고했다.
2월2일 조영수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조영수가 자신의 시그니처 앨범 ‘올스타’를 통해 가수 홍진영이 부른 신곡 ‘사랑의 와이파이’를 최초 공개한다.
앞서 홍진영은 ‘사랑의 배터리’를 통해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트로트 가수로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는 데 이어 최근에는 슬프고 애절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산다는 건’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무엇보다 ‘사랑의 배터리’, ‘산다는 건’ 모두 조영수의 작품으로, 홍진영&조영수 콤비가 다시 한 번 신곡 ‘사랑의 와이파이’를 통해 3연타 홈런을 터뜨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홍진영이 참여하는 조영수 시그니처 앨범 ‘올스타’는 지난 2007년부터 조영수가 자신의 브랜드를 내걸고 제작한 앨범으로 그 동안 걸그룹 씨야 ‘미워요’, 가수 백지영 ‘사랑 따위’ 등을 발표했다.
한편 홍진영이 참여한 조영수 ‘올스타’ 앨범은 이달 4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