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느와르 M’ 김강우-박희순, 첫 대본리딩 현장 공개…캐릭터 ‘몰입’

입력 2015-02-02 19:25  


[bnt뉴스 최주란 기자] ‘실종느와르 M’ 대본리딩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OCN 새 토요드라마 ‘실종느와르 M’(극본 이유진, 연출 이승영) 첫 대본리딩이 진행돼 주요 출연배우들이 참석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벌써부터 역할에 몰입한 듯, 캐릭터와 닮은 비주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IQ 187의 천재 엘리트 역을 맡은 길수현 역을 맡은 김강우는 지적인 모습으로, 박희순은 털털한 오대영의 모습 그대로 등장했다. 해커출신 경장 조보아는 아침부터 빛나는 외모로 현장을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부검의 역을 맡은 박소현과 박정도 국장 역의 김규철 등 중견 배우들이 참석해 무게감을 높였다.

‘실종느와르 M’은 열 살에 하버드를 입학해 수학, 물리학, 철학 등 각종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5세에 NASA 연구원이 됐지만, 돌연 FBI 수사관의 길을 선택한 길수현(김강우)과 20년차 경력의 베테랑 형사 오대영(박희순)이 함께 실종 미제 사건을 풀어가는 수사극이다.

한편 OCN 새 토요드라마 ‘실종느와르 M’은 3월2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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