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 파티스트릿 신곡 ‘비가 오는 날에는’ 보컬 지원사격

입력 2015-02-04 10:57  


[bnt뉴스 김예나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이 같은 소속사 밴드 파티스트릿(Party Street) 컴백 지원사격에 나선다.

2월3일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파티스트릿을 위해 걸스데이 유라의 뮤직비디오 출연에 이어 소진이 파티스트릿 컴백곡 ‘비가 오는 날에는’에 보컬로 참여 한다”고 밝혔다.

파티스트릿 컴백곡 ‘비가 오는 날에는’은 파티스트릿 김태범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지난 2010년 발표한 ‘그대 안에서 헤엄치다’의 앨범 타이틀곡을 새롭게 편곡해 발표하는 곡이다. 시간이 흘러가면 잊혀질 듯한 이별이라는 주제를 남자와 여자의 시선으로 솔직하고 자연스럽게 담아냈으며, 소진과 김태범의 감성 보컬이 어우러져 감성적인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시킬 전망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 한 관계자는 “파티스트릿과 걸스데이의 콜라보레이션은 보다 많은 분들에게 파티스트릿의 음악을 들려주고자 함이다”며 “소속사 동료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 걸스데이 멤버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파티스트릿 컴백 싱글 ‘비가 오는 날에는’은 오늘(4일) 정오 전격 공개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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