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틔움버스' 참여 희망 기관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틔움버스는 핵심 영업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활동이다.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이 문화, 역사, 전통, 생태, 환경, 교육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 버스를 제공한다. 2013년 6월부터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837개 기관, 3만여 명이 참여했다.
선정된 기관은 45인승 버스를 최대 1박2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버스 기사를 포함한 통행료, 유류비 등 관련 비용을 모두 한국타이어가 부담한다.
이용을 원하는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는 한국타이어가 운영하는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3월 이용 신청은 2월6일까지, 4월은 2월16일~3월6일까지 접수한다. 심사, 선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 (http://hankooktirefoundation.or.kr)를 통해 안내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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