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송희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배우 박성웅이 극 중 살인범 강천 역을 위해 몸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2월4일 서울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살인의뢰’(감독 손용호) 제작보고회에서는 손용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상경, 박성웅, 김성균, 윤승아가 참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웅은 “배우들 모두 다이어트를 했지만 내 몸이 제일 좋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김상경 선배는 다른 스타일의 몸을 만들었다. 열흘 만에 10kg를 뺐더라. 성균이 같은 경우도 몸을 만들어 왔는데 대표님, 감독님이 벗은 걸 보더니 ‘입어라’고 하셨다고 했다. 그런 얘기를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살인의뢰’는 살인마에게 동생을 잃고 피해자가 된 강력계 형사와 아내를 잃고 사라진 평범한 한 남자가 3년 후 쫓고 쫓기는 관계로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치밀한 복수를 그린 범죄 액션 스릴러. 3월 개봉.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