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조아람이 새 싱글 ‘런던(London)’을 발표했다.
2월6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조아람 신곡 ‘런던’은 장거리연애 중인 사람들의 마음을 담고 있다. 특히 장거리연애 중 첫 재회를 앞두고 설레는 감정을 서정적인 가사와 섬세한 보이스로 표현했다. 특히 신스팝 특유의 사운드가 마치 두근대는 심장박동 소리를 연상케 하며 경쾌한 멜로디라인을 입혀 곡의 감성을 극대화 시켰다.
이번 신곡 ‘런던’은 그룹 SG워너비, 노을 등과 작업해온 작곡가 북극곰이 편곡을 맡았고, 보컬리스트이자 코러스 세션 소울맨이 코러스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일러스트레이터 송혁의 작품으로 아기자기하고 아날로그적 감성을 녹여내 호평 받고 있다.
한편 지난 2012년 첫 미니앨범 ‘한순간에 모든 것이’를 발표한 조아람은 이후 ‘이렇게도 쉽게’, ‘마주치다’, ‘아찔한 비밀’ 등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 활약해오고 있다. (사진제공: 뛰므망끄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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