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하트투하트’ 안소희가 이재윤을 향해 적극 애정 공세를 펼쳤다.
2월7일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극본 이정아 고선희, 연출 이윤정) 측은 극중 고세로 역을 맡은 안소희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커피 두 잔을 들고 이재윤이 근무하는 경찰서를 찾은 안소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재윤의 책상에는 특별히 화사한 꽃이 놓여있어, 이 또한 안소희의 귀여운 애정 표현이 아닐지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분에서 안소희(고세로)는 이재윤(장두수)에게 “내가 여러 가지로 조사해 봤는데 결혼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장형사님이랑 나랑 궁합도 꽤 좋아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어필했다. 이재윤이 자신의 말을 진지하게 듣지 않자 “장난 같아요? 나 장난 아니에요. 이럼 좀 아실라나?”라며 볼에 기습 키스를 해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홍도(최강희), 이석(천정명), 두수(이재윤), 세로(안소희)가 한 자리에서 4자대면을 하게 될 예정”이라며 “셋의 관계를 알게 된 세로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귀띔했다.
한편 ‘하트투하트’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로, 치료를 빙자한 만남으로 차홍도와 고이석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는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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