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즈’ 강남, 온유 한글 선생님 도전…발음교정 위해 ‘고군분투’

입력 2015-02-07 18:15  


[연예팀] ‘애니멀즈’ 강남이 온유의 발음교정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2월8일 방송될 MBC ‘일밤-애니멀즈’의 코너 ‘유치원에 간 강아지’에서는 강남이 온유에게 유기견 남매의 이름을 알려주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유치원에 간 강아지’에 출연 중인 서장훈, 돈 스파이크, 강남은 그 동안 이름이 없었던 유기견 남매에게 ‘주니’ ‘파니’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지난 촬영에서 불독 만두를 계속 ‘안두’라고 발음하며 폭풍 귀여움을 뽐낸 온유는 역시나 이번에도 ‘파니’를 잘 발음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 측은 “답답한 나머지 온유를 무릎에 앉히고 막간 한글교실을 연 강남은 온유의 발음교정을 위해 설명하다 결국 본인도 헷갈려 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MBC ‘일밤-애니멀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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