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현아 “데뷔 7년차, 막내가 벌써 스물두 살”

입력 2015-02-09 08:30  


[bnt뉴스 김예나 기자] 걸그룹 포미닛 김현아가 “나이가 먹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최근 서울 청담동 큐브엔터테인먼트 카페에서 포미닛 6집 미니앨범 ‘미쳐(Crazy)’ 발매 기념 공동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포미닛 멤버들은 컴백을 앞두고 앨범 준비 과정과 활동 각오 등을 전했다.

이날 김현아는 “포미닛이 많이 성숙해졌다. 나쁘게 말하면 나이가 먹었다”며 “막내 권소현이 벌써 22살이다. 다른 멤버들도 얼굴 젖살도 많이 빠져서 얼굴형도 변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전지윤은 “시간이 지날수록 이제 안무가 많이 힘들더라”며 “이럴 때 나이가 먹었음을 느낀다”고 웃었다. 

새 앨범 ‘미쳐’는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포미닛 멤버들이 작사, 작곡은 물론 아트워크, 비주얼 디렉팅 등 제작 전반에 걸쳐 깊숙이 참여하며 그 어느 때보다 포미닛다운 콘텐츠물로 채울 것을 예고했다.

한편 포미닛은 오늘(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6집 미니앨범 타이틀곡 ‘미쳐’를 포함한 수록곡 음원을 공개한다.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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