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걸그룹 포미닛 허가윤이 새 앨범 ‘미쳐’ 스타일링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최근 서울 청담동 큐브엔터테인먼트 카페에서 포미닛 6집 미니앨범 ‘미쳐(Crazy)’ 발매 기념 공동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포미닛 멤버들은 컴백을 앞두고 앨범 준비 과정과 활동 각오 등을 전했다.
인터뷰에서 허가윤은 “스타일링을 맡게 돼 부담도 크고 생각이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일 크게 생각했던 것은 ‘10년 후에 봐도 이상하지 않고 촌스럽지 않은 사진’라는 콘셉트였다. 지금 이 순간에도 부담이 되고 반응이 좋지 않으면 어떡하나 고민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전지윤은 “허가윤이 스타일링의 책임을 맡다 보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더라”며 “워낙 예민한데 스트레스까지 받으니 많이 아팠다”고 밝혔다.
새 앨범 ‘미쳐’는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포미닛 멤버들이 작사, 작곡은 물론 아트워크, 비주얼 디렉팅 등 제작 전반에 걸쳐 깊숙이 참여하며 그 어느 때보다 포미닛다운 콘텐츠물로 채울 것을 예고했다.
한편 포미닛은 오늘(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6집 미니앨범 타이틀곡 ‘미쳐’를 포함한 수록곡 음원을 공개한다.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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