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힌드라레이싱이 오는 3월 카타르 로자일 서킷에서 개막하는 모토GP 월드 모터사이클 레이싱 챔피언십에 독자개발한 바이크를 공급한다.
마힌드라의 바이크를 이용할 팀은 스페인 아스파 등 총 4개 팀이며, 회사는 모두 9대의 바이크를 제공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1대 늘어난 것으로, 이를 위해 마힌드라레이싱은 대회 참가를 포기했다. 대신 아스파 팀과 협력해 독자 개발 바이크 성능 강화에 역량을 모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마힌드라는 이탈리아에 개발 센터를 새로 만들었다. 해당 개발 센터는 인도, 한국 및 미국 등 다른 마힌드라 R&D 센터들과의 긴밀히 협조하게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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