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샘 오취리, 입대 전 삭발…달라진 모습 ‘만족’

입력 2015-02-10 10:49  


[연예팀] ‘진짜 사나이’ 샘 오취리와 임원희가 삭발 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2월10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제작진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입영을 위해 군부대 앞에 도착한 임원희와 샘 오취리가 부대 앞 허름한 이발소에서 머리를 자르는 모습이 담겨있다.

‘진짜 사나이’는 새로 시작하는 시즌2에 합류하는 모든 멤버들이 군의 입대 규정에 맞춰 단정한 스포츠 머리를 하기로 결정해서 화제를 모은바 있다.

임원희는 “제대한지 22년만에 다시 입대하는데, 예전 규정보다 더 짧아진거 같다”며 당황하면서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훈련받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샘 오취리는 “머리를 자르고 나니 윌 스미스와 닮은 것 같지 않냐”고 자평하며 달라진 모습을 만족해했다.

한편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는 현재 방송중인 ‘여군 특집2’ 편이 끝나는 대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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