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김현주, 윤박, 박형식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포착됐다.
2월11일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가 차씨 삼 남매로 분한 김현주(강심), 윤박(강재), 박형식(달봉)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씨 삼 남매는 똑 닮은 웃는 모습과 역대급 비주얼이 실제 남매를 방불케 하는 케미를 자아내고 있다. 자랑스레 브이 자를 그려 보이는 윤박과 화사한 미소로 동생들을 아우르는 김현주,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막둥이다운 애교가 넘치는 박형식의 모습이 차씨 집안의 축복받은 유전자를 나눠 가진 안구정화 삼 남매로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찜질방에서 앙증맞은 양머리 스타일로 포즈를 취하거나, 국밥을 사이에 두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역시 보는 이로 하여금 흐뭇한 엄마 미소를 짓게 한다. 정장을 번듯하게 차려 입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걸어오는 삼 남매의 자태는 화보에서 갓 튀어나온 듯 모델 포스까지 발산하고 있다.
극중 제 앞가림하기 바빠 남보다 못 한 남매로 살아오던 강심, 강재, 달봉은 아버지 순봉씨(유동근)의 불효소송과 시한부 판정이라는 시련을 맞닥뜨리며 물보다 진한 피로 똘똘 뭉쳐 끈끈한 우애를 다지고 있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는 52, 53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52회는 14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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