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칫거리 명절 증후군,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입력 2015-02-12 09:00  


[박고은 기자]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명절휴가에 기분이 들뜨는 것도 잠시뿐. 장시간 운전으로 쌓이는 피로와 차례 준비 때문에 생길 근육통을 생각하니 눈앞이 깜깜하고 머리가 지끈거린다.

명절 음식 준비, 장거리 운전은 평소와 다르게 몸에 심한 무리를 주는 일들로 자칫 잘못했다가는 명절증후군에 걸릴 수 있다. 명절이 끝나면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이 급증하는 이유도 명절에 심한 무리를 했기 때문.

명절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명절증후군을 병원 신세 없이 예방하는 방법은 없을까. 병원에 가지 않고 명절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가벼운 스트레칭은 필수이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명절증후군을 예방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자.


명절은 많은 양의 음식을 준비하는 주부들에게 있어 일 년 중 가장 스트레스 수치가 높아지는 날이다. 음식 준비 때문에 오래 앉아있게 되면 무릎 통증이 생기고 이와 동시에 다리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요리를 하는 중간에 가벼운 휴식을 취해 피로를 해소 시켜주자. 집 앞에 나가 바깥공기를 쏘이고 오거나 중간에 자주 환기를 시켜 음식 냄새와 공기를 정화시켜주자.

이 외에도 장시간 요리를 하게 되면 피로가 쌓이고 손목과 허리에 무리가 올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요리를 할 때 한 손으로만 요리하는 것을 피하고 손을 번갈아 사용하자.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손을 가볍게 털어내는 것도 좋다. 


장시간 운전을 하는 운전자 역시 피로가 누적돼 허리 통증과 다리가 붓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따뜻한 물에 반신욕을 해 피로를 풀어주고 가벼운 다리 마사지로 근육을 이완시키자.

스트레칭도 장시간 운전으로 쌓인 피로를 해소하는데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삼각 모양으로 세우고 등을 동그랗게 말아주자. 다음으로 천천히 척추 꼬리부터 목까지 이완되도록 마디마디를 느끼며 내려오자. 척추의 긴장을 풀어줌으로써 근육통과 요통 해소에 도움이 된다.   

이처럼 명절증후군을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칭이 필요한데 실생활에서 이를 알고도 행하기란 어려운 법. 이러한 이유 때문에 건강 보조기구의 성격을 가진 기능성 제품들이 사람들의 고민을 자연스럽게 해결해주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많은 기능성 제품들이 있지만 이 중에서도 가누다의 정형베개가 시선을 끈다. 가누다 정형베개는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수면 중 뒤척임에도 경추를 편안하게 받쳐준다.

똑바로 누웠을 때나 옆으로 누웠을 때나 목과 척추가 일직선이 되도록 받쳐주기 때문에 수면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때문에 수면 후 척추의 균형이 자연스럽게 잡히면서 피로가 해소된다.

특별한 노력 없이 가누다베개로 바꾸기만 해도 명절증후군을 치유할 수 있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
(사진출처: 티앤아이 가누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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