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날이니 스타일은 물론이고 메이크업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평소보다 우아한 분위기를 낸다거나, 조금 더 사랑스럽게 입어보는 것은 어떨까.
초콜릿보다 달콤하게 키스를 부르는 핑크빛 메이크업도 빠져서는 안 되겠다. 조금 더 과감한 립 메이크업에도 노하우가 있다는 사실. 밸런타인데이를 기다리는 당신이 알아두면 좋을 몇 가지 스타일링, 뷰티 팁을 알아본다.
★FASHION
평소와는 다르게 공연이나 전시회 같은 분위기 있는 곳에서의 데이트를 즐길 예정이라면 너무 편안한 스타일보다는 격식 있는 옷으로 갖춰 입는 것이 센스.
여성스러우면서도 분위기 있는 스타일에 빠질 수 없는 스커트. 아직 추운 날씨이니 코트나 도톰한 재킷을 함께 입어주면 된다. 여기에 빠질 수 없는 것이 하이힐. 다리 라인을 예뻐 보이게 하는데 하이힐만한 아이템이 없다.
사랑스럽고 봄을 닮은 화사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파스텔 컬러로 포인트를 줘보는 것은 어떨까. 은은한 핑크 코트에 화이트 블라우스와 블랙 레더 스커트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페미닌 룩을 연출하는 것이다.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에 미니 백이나 버킷 백을 들어주면 로맨틱하고 사랑스러운 데이트룩을 연출할 수 있다.
사랑하는 연인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날이기도 한 밸런타인데이.
레드 컬러는 상대방의 호감을 얻을 수 있는 색이라는 말이 있다. 여성을 조금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컬러인 만큼 이날에 레드 컬러의 의상으로 연출해보는 것은 어떨까.
고혹적인 레드 드레스에 액세서리를 매치한다면 어느 때 보다 빛나는 룩으로 그를 매료시킬 수 있을 것.
레드 드레스에는 골드 컬러의 액세서리가 과하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럽고 우아하게 보인다. 레드 드레스가 부담스럽다면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어도 좋겠다.
★Make-up
밸런타인 메이크업 포인트는 촉촉하고 화사하면서 자연스럽게 빛나는 피부와 촉촉한 입술.
생기 넘치는 피부를 표현하기 위해 베이스는 수분이 많은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얇게 발라 자연스럽게 연출한다. 분홍빛이 도는 베이비코럴 색상으로 볼과 입술에 사용하여 귀여운 느낌을 표현해준다.
밸런타인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한 곳은 역시 입술. 키스를 부르는 입술을 만들기 위해서는 연한 핑크나 살구색의 립스틱을 톡톡 두드린 후 그 위에 립글로스를 덧발라 촉촉하고 볼륨감 있게 표현한다.
(사진출처: 버버리, 나인웨스트, 입생로랑, 문샷, 폴리폴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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