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영 인턴기자] 문득 거울을 볼 때 마다 하나씩 올라와 있는 뾰루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작은 불청객은 많은 여성들을 피부 고민에 빠지게 한다.
365일 뽀얗고 매끄러운 피부의 걸 그룹 멤버들이지만 그들도 기척 없이 갑자기 생기는 트러블 앞에서는 속수무책일 터. 피부 결점을 완벽히 잠재우는 그들만의 비결은 무엇일까.
피부 관리에도 정확한 타겟이 필요한 법이다. 작지만 성가신 피부 흔적들을 집중 공략하기 위한 마법의 제품들을 소개한다.
▣화난 피부 다스리기
과도한 스트레스와 호르몬 변화, 불규칙한 식습관 등 피부 결점을 만드는 원인은 가지각색이다. 이렇게 생겨난 온갖 작은 흔적들은 칙칙한 피부톤을 만드는 주범.
트러블을 진정시기기 위해서는 스피드가 생명이다. 지체하지 않고 응급 처방에 돌입하는 민첩함이 필요한 순간. 국소 부위에 바로 작용하여 성난 피부를 가라앉히는 스팟 제품을 추천한다.
01 더페이스샵 클린페이스 스팟코렉터 02 크리니크 안티-블레미쉬 솔루션 크리니컬 클리어링젤 03 이니스프리 비자 안티-트러블 스팟에센스R 04 더바디샵 티트리 오일
▣특명! 잡티를 잡아라
외출 할 때 마다 자외선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 얼굴 피부에는 기미와 주근깨 등 잡티가 생기기 쉽다. 색소 침착이 진행되면 안색이 나빠지고 피부 색은 점점 어둡게 가라앉기만 하는 것.
광채를 잃은 피부에 미백 기능성 스팟으로 활력을 불어 넣어 보는건 어떨까. 다크 스팟에 정확히 침투해 색소 침착 진행을 막고 붉은 기를 다스린다.
01 키엘 클리얼리 코렉티브 다크 스팟 솔루션 02 후 공진향 설 미백진고 03 크리니크 이븐 베터 크리니컬 다크 스팟 코렉터 04 라네즈 화이트플러스리뉴 스팟앰플
▣ 아무도 모르게 감쪽같이 커버하기
응급 처방에 실패했다면 커버력에 승부수를 띄워보자. 컨실러를 이용해 감쪽같이 피부흔적을 지울 수 있다. 베이스 메이크업 전후로 커버를 원하는 부위를 콕 집어 컨실러 제품을 발라
주면 한 층 균일한 피부톤을 재현할 수 있다.
안색을 피곤하게 만드는 다크 서클도 컨실러가 해결책이다. 컨실러를 눈가에만 적당량 활용해도 한결 피부를 생기 있게 만든다.
01 바비브라운 크리미 컨실러 02 나스 래디언트 크리미컨실러 03 더페이스샵 페이스앤잇래디언스 컨실러듀얼베이지 04 로라메르시에 시크릿 카뮤플라지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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